요즘은 계속해서 이와 관련한 생각을 하고 있다. 큰 방향성은 1) 디지털 세계에서 새로운 무언가의 탄생(NFT가 이걸 너무 잘 보여줬다) & 디지털 세상의 가치를 담아내는 유틸리티 토큰의 활성화 2) 오프라인 자산을 디지털과 연계해서 밸류 캡처하기 일텐데, 나는 상대적으로 1번이 2번보다 선순위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유는 단순한데 디지털 세상은 코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크립토라는 프로토콜과 호환성이 극강이고, 가치 이동의 레이어를 줄여준다는 크립토의 강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크립토와 게임의 결합을 매우매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1번과 2번 중간 지대에 있는 코인베이스&로빈후드&레볼루트&스트라이프 같은 기성 핀테크 사업자의 크립토 온보딩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이들 또한 현실 세계의 금융 시스템을 코드로 옮기는 플레이어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들이 백단에서 기존 금융 시스템->크립토 시스템으로 점차 옮겨간다면 유저들 입장에서는 크립토인지 모르면서 자연스럽게 크립토를 사용하고 있을테니까). 최근들에 이 플레이어들이 크립토를 적용하겠다는 뉴스가 쏟아져나오는건 우연이 아닐테다.
https://twitter.com/0xHamz/status/152764102142903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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