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요구하는 큰 문제
4년만에 닥터노아 박근우 대표님을 만나뵈었다. 각자 구호활동가와 일개 학부생에서, 훌륭한 대표님과 우당탕탕 초보 사업가로 변모하였는데, 내가 꼬꼬마라는 상황만 그대로인 듯하다. 대표님께서 하셨던 말씀 중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은, 1) 시대가 요구하는 큰 문제를 고민하고 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며, "젊은 시간"은 훨씬 더 값지다. ☞ 그런데 큰 문제를 풀든, 작은 문제를 풀든 둘 다 적지 않은 시간이 소모된다. ☞ 기꺼이 이 값진 시간을 모두 쏟겠다고 결심했다면, 빅 웨이브에 몸을 실어야 더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다. 86~87학번 컴공 출신인 이해진, 김범수, 김택진, 이재웅 대표님처럼. 2) 지배력과 의사결정권은 지분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사업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