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모티프2/단상-짧은생각과 잡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권, 김부장편)

무말랭이 2022. 2. 6. 19:25

직장인 남성을 위한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은 '페미니즘'의 상징었다면,

서울 ... 김부장 이야기는 '노동/투자/주식/부동산'의 상징이다.

 

얼마전에 친구가 '나는 사노비 보다는 공노비가 좋을 것 같아.'

라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감성이구나. ㅋ

 

그렇기는 하지만서도, 한가지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본인은 힘들고 남은 힘들지 않고, 등 타인 비하적인 프레임워크는 없고,

그냥, 살아가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는 울음소리들 정도만 있었다는 것.

 

엄마아빠에게 통화 한번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