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패스트벤처스 투자 사례집

안녕하세요, 패스트벤처스 입니다. 최근 예비 창업자 /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교육 Textbook의 Spring Batch를 마무리하며 ”패스트벤처스 투자 기준이 무엇인가요?”, “어떤 팀에 투자하시나요?”, “초기 투자는 어떻게 받나요?” 등을 궁금해 하시는 창업자 분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초기 기업 투자는 너무나도 주관적이고 비정형성이 극대화 된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명확한 투자의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 저희가 투자한 팀들의 사례를 공유해드리는 것 자체로 투자를 준비하시는 예비 창업자 / 초기 창업자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을 일부 해소해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2022 상반기 패스트벤처스의 투자 사례 일부를 공유드립니다. 더 많은 투자 사례가 담긴 투자 사례집 전문은 Textbook Summer Batch 참가자 분들에게 공유 될 예정이오니, 창업을 꿈꾸거나 / 초기 창업팀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창업자 분들이 계시다면 온라인 창업 교육 Textbook에 지원 부탁드립니다 🙂 (~ 7/6 수 지원 마감) 🔅Textbook 더 알아보기 https://fastventures.co.kr/textbook/

Text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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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패스트벤처스 투자 사례집

 

요헤미티

🏢요헤미티

• 글로벌 스포츠 드링크 브랜드
• 무설탕 발포형 이온음료 ‘요헤미티’ 런칭
• **https://www.yohemite.com/**

👥이재선 대표님

• (前) 열정의 기름붓기 공동 창업 및 공동 대표
• (前) 삼분의 일 마케팅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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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었나요?

• 요헤미티 홈페이지를 접하고 매우 감각적이라고 생각. 꼭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심사역이 콜드콜 함

👀 임채경 심사역이 바라 본 요헤미티

• 요헤미티 팀 자체의 역량도 우수하고,
  • 1. 마케팅과 브랜딩 감각이 매우 뛰어난 팀
    • 직관적으로 힙한 브랜딩
    • 뻔하지 않은, 요헤미티에 맞는 날카로운 마케팅 전략
  • 1. 속도와 숫자로 증명해 낸 역량
    • 빠른 실행력으로 바로 제품 출시
    • 출시 하자마자 매출 발생했고, 비수기임에도 우상향하는 지표를 만들어 냄
  • 1. 글로벌 브랜드를 꿈꾸는 팀
    • 국내 시장을 넘어서서 1,3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능성 음료 시장을 타겟한다는 점에서 매력적
• 대표님의 성향, 능력, 경험과 하고자 하는 사업의 결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매료되었으며,
  • i) 동기부여 콘텐츠 스타트업 창업 경험과 ii) D2C 브랜드 마케팅 팀장 경험을 갖춘 이재선 대표님이
  • i) 스포츠가 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를 만들어 ii) D2C로 제품을 판다는 점에서 매우 잘 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음.
• 이재선 대표님이 그리는 요헤미티의 미래가 매우 매력적이라 꼭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함.

💰 패스트벤처스가 요헤미티에 투자한 이유

• 콘텐츠 스타트업 창업 경험과 날카로운 마케팅 감각을 가진 이재선 대표님
• 짧은 시간(2달) 안에 만들어 낸 높은 성장세의 지표
• 음료 하나로 조 단위 매출을 낼 수 있는, 1,3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능성 음료 시장

📅 With 패스트벤처스

• 창업 2개월 만에 패스트벤처스와 첫 투자 미팅 진행
• 창업 4개월 만에 패스트벤처스와 투자 완료

<aside> 🚀 예비 창업자 /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임채경 심사역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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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스트벤처스 임채경입니다. 세상에 큰 임팩트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욕심 많은 팀을 만나고 싶습니다. 창업이라는 힘든 여정을 함께하며 빠른 성장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Textbook을 통해 열정과 능력을 겸비한 예비 창업자/초기 창업자분들을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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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티캠퍼스

🏢올마이티캠퍼스

• 동영상 강의와 학습 관리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학원

👥여호용 대표님

• 서울대학교 경영학/벤처경영학
• (前) 글로벌 교육 기업 <ST UNITAS> 신사업 기획 총괄
• (前) 미국 최대 교육 업체 <The Princeton Review> 뉴욕 본사 근무, 모바일 서비스 PM

👥여호원 대표님

• 서울대학교 경영학/컴퓨터공학
• (前) 공유 주거 스타트업 ‘리베토’ 사업 전략 및 재무 파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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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었나요?

• 엔젤 투자자 추천으로 첫 미팅 진행

👀 고윤지 심사역이 바라 본 올마이티캠퍼스

• 교육업 도메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몰입
  • 각 교육 방식의 장점과 한계, 향후 교육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국내 및 글로벌 잠재 경쟁사들에 대한 분석이 남달랐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구체적이었던 팀
  • **‘양질의 교육을 보급하면 다수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비전에 설득됨
• 뛰어난 실행력과 현장 경험
  •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교육을 경험해봐야겠다는 결심 후 바로 해당 분야에 기회를 잡아 입사 후 실무 경험
  • 쌍둥이 형제 공동 대표님 두 분이 학부생 시절 지방으로 내려가 권리금 없이 나온 학원 매물을 인수하여 해당 지역 1위로 키워낸 경험이 있음
  • 이후 연고 없는 대치동에서 관리형 학원을 창업하여 또 다시 Zero to One 에 한번 더 성공
• 지적 겸손함이 베어있는 팀
  • 투자 검토 과정에서 있던 여러가지 챌린지들에 단지 그 순간을 넘기기 위한 답변이 아니라 모르는 부분, 부족한 부분들은 솔직하게 인정하고 계속해서 고민하고, 스터디 한 후 공유해주시는 부분이 매력적
•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
  • 첫 투자를 받기 전에 이미 비전에 공감한 좋은 멤버들이 지속적으로 합류하고 있었고 기관 투자자 말고도 이 팀을 돕고자 하는 분들이 매우 많았음
  • 검토 과정에서 심사역보다 훨씬 오래 대표님들을 지켜보셨고, 동일한 교육 업계에서 시리즈C 까지 회사를 성장시킨 매스프레소(콴다)의 이용재 대표님께 올마이티캠퍼스에 대한 솔직한 코멘트를 부탁. ‘블렌디드 교육에 대해 이들보다 더 깊은 고민을 한 사람들은 없을 거라는’ 코멘트. 팀에 대한 확신이 더 커지는 계기

💰 패스트벤처스가 올마이티캠퍼스에 투자한 이유

• 레거시가 심한 학원업을 혁신 할 수 있는 젊고 빠르고 겸손한 팀
• 교육, 입시의 경우는 한국 특성상 계속 지속될 것이며 일반 교과에 편향된 지출 구조 역시 쉽게 바뀌지 않을 것. 인구 감소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지만 사교육비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구조. 사교육은 지속될 것.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방식이 바뀔 뿐
• 메가스터디와 같은 기업의 등장이 보여주는 인강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21년 사교육비 지출 믹스에서 인강은 5%, 학원이 69%로 여전히 학원이 지배적인 시장 → 올마이티캠퍼스의 블렌디드 모델은 기존 사교육 시장이 점차 온라인 학원으로 전환해나갈 때 학원, 인강 두 시장의 파이를 모두 빼앗아올 수 있음
• 학원 오픈 후 램프업 과정을 지나면서 빠르게 성장하던 매출. 관리형 학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매출의 Full capa를 채운 상태로 지표 추이가 매력적. 자금이 들어가기에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판단
• 비슷한 모델인 디쉐어의 경우 ‘영어’ 과목 하나로 ‘19년도에 1,650억에 50%가 매각. 동사의 경우 ‘수학’으로 시작하여 과목을 확장, 빠른 지점 확장을 해나간다면 장기적으로 더 큰 매출 업사이드와 밸류에이션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 현재 Tech base인 Edutech 업체들은 아직 규모 있는 매출은 내지 못하지만, Tech 영역에 대한 부분을 인정받아 높은 밸류에이션을 인정 받는 경우가 다수. → 올마이티캠퍼스의 경우 안정적으로 매출을 발생하는 것이 가능한 구조이며 더불어 현재 개발 중인 AI 관리 모델이 고도화된다면 유의미한 매출을 발생시키는 Ed Tech 회사로 시장에서 의미있는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판단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전혀 논리적이진 않지만 이 접근 방식이 틀렸더라도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대표님 두 분이 너무 좋고 믿어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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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th 패스트벤처스

• 법인 설립 이전 패스트벤처스와 첫 투자 미팅 진행
• 투자 논의와 동시에 개인 사업자에서 법인으로 전환
• 첫 미팅 후 두 달 만에 패스트벤처스와 투자 진행

<aside> 🚀 예비 창업자 /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고윤지 심사역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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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스트벤처스에 고윤지 심사역입니다. 한 가지 도메인에 강하게 빠져있거나, 큰 문제를 함께 찾아 지치지 않고 오래 풀 회사를 찾고 있습니다. 이 업계에서 가장 똑똑한 심사역은 아닐지라도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며 가장 잘 믿어드릴 심사역이 되어드릴게요. 열정 넘치는 예비 창업자/초기 창업자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Textbook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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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닷츠

🏢팀닷츠

• 11세부터 16세를 위한 온라인 경험 학교 “스쿨닷츠” 운영
• https://www.schooldots.me/

👥김소리 대표님

• (前) 서울시 초등학교 교사
• (前) 클래스 101 신사업부 키즈팀 콘텐츠 MD

👥주어진 대표님

• (前) 클래스 101 프로덕트 오너 및 국내 신사업 총괄
• (前) 열정에기름붓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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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었나요?

• 고려대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팀닷츠의 팀원 모집 공고 글을 보고 심사역이 먼저 연락 드림
  • 팀원 모집 공고 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나왔다’**는 문구에 끌림
• 최초 화상으로 미팅 진행 후 팀닷츠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에 끌려 당일 밤 대면으로 2차 미팅 진행
• 2차 미팅 후 더욱 좋은 팀이라는 확신이 생겨서, 패스트벤처스 내부 IR 진행 후 최종 투자 완료

👀 박인엽 심사역이 바라 본 팀닷츠

• 두 분 대표님의 매력적인 조합, 끈끈한 신뢰
  • 초등학교 교사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페인 포인트/니즈를 정확히 알고 있는 김소리 대표.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방향까지 명확히 제시함
  • 클래스 101 신사업부 총괄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운용/조직 관리에 자신의 철학이 명확한 주어진 대표. 어떤 팀을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명확히 제시함
  • 두 대표의 끊임없는 토론과 끈끈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단단한 팀이라는 느낌을 받음
• 인재를 끌어당기는 매력, 사람에 대한 확신
  • 두 대표를 보고 아이템 런칭 전임에도 좋은 인재들이 조건도 따지지 않고 끊임없이 조인하고 있다는 점
  • 패스트벤처스보다 오랜 시간 관계를 맺고 함께 창업활동을 해온 클래스101 공대선 대표님은 팀닷츠 주어진 대표님에 대해 “믿고 투자해도 될 사람” 이라는 코멘트를 주심
•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명확한 가설검증과 빠른 실행력
  • ‘아이들이 원하면 부모들은 결제한다’라는 가설 하에 아이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파악하고 있었고, 단기간 내에 콘텐츠 제작까지 준비하고 있어 속도감이 있는 팀

💰 패스트벤처스가 팀닷츠에 투자한 이유

• 성인 교육이 발전/세분화 되고 있는 것처럼, 청소년 이하의 아이 교육 역시 현재 수능 위주의 교육과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음. 창의 교육/직업 교육 콘텐츠 지향점이 하나의 형태가 될 수 있음. 10년 내 초등학생 사교육비 중 국영수 과목 교육비와 예체능 과목 교육비의 변화가 이를 방증
• 콘텐츠를 VOD로 제작하여 판매하는 업의 본질 상 콘텐츠 제작역량이 매우 중요한데, 김소리 대표는 누구보다 아이를 잘 알고 탄탄한 커리큘럼/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다고 믿음. 또한 킬러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1:소수학생 수업을 제공하는 경쟁사 대비 1:다수학생 교육 제공이 가능한 동사의 전략이 훨씬 스케이러블하며 콘텐츠 QC도 수월하다는 판단
• 콘텐츠 제작의 반대 사이드에서는 콘텐츠 판매 역시 매우 중요한데, 주어진 대표는 클래스101 신사업부 총괄 시절 키즈 파트를 직접 지휘하여 이 시장을 매우 잘 알고있어 누구보다 잘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
• 두 대표의 매력을 바탕으로 좋은 인재를 꾸준히 영입하여 좋은 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임

📅 With 패스트벤처스

• 팀 세팅 4개월 만에 패스트벤처스와 투자 집행
• 법인 설립 1개월 반 만에 패스트벤처스와 투자 집행
• 첫 미팅 후 40일 만에 투자 집행 완료

<aside> 🚀 예비 창업자 /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박인엽 심사역의 한 마디

</aside>

안녕하세요. 패스트벤처스 박인엽 심사역입니다. 창업자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심사역이 되고 싶습니다. 창업이라는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길에, 같이 고민하고 함께 큰 꿈을 꿀 예비 창업자/초기 창업자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Textbook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