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모티프2/Tech-Dev

인스턴스 부하 테스트

무말랭이 2022. 8. 23. 15:13

https://drive.google.com/file/d/1eNXaDNRVLV-TtR2k5zbPI_jzXOw4Hulw/view

금일 정부 발표자료를 확인하다가 재미있는 짤을 발견했다.
요즘 4년제 대학생들은 하기 장표와 같은 루트를 탄다고 한다.
1학년 때는 술 퍼마시며 놀기 보다는, 학점 열심히 따면서 자기 진로 고민하다가,
2-3학년 때 이것저것 동아리나 인턴 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확정짓고 기본적인 역량을 학습하다가 (이 때 로스쿨이나 빅매치로 갈 것인가 아니면 고시를 볼지, 아니면 개발자 할 것인가 나뉘는 듯),
4학년 때 어떤 방식으로든 부트캠프를 1년 동안 듣는다. 고시 기준으로는 일종의 취업 학원이다.
개발자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여기서 말하는 부트캠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초적인 지식을 가르치는" 부트캠프가 아니라, 우아한테크캠프나 우아한테크코스나 부스트캠프와 같이 "이미 기본이 완성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업 트레이닝을 시켜서, 약 2-3년차 수준의 주니어로 만드는 그런 부트캠프를 의미한다. (대학생 모 동아리 하다보니 저 빅3 부트캠프가 엄청난 인기고 다들 저걸 준비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3년 전에 부스트캠프 팀원이어서 정말 다행이다.)

요즘 대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아진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과거에는 github pull request만 가르쳐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부트캠프였는데 이제는 인스턴스 부하 테스트 정도는 거뜬히 해봤어야 토스 신입취업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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