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술을 했다.
작은 수술이였지만 건강 관리도 실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존심도 상했다. ㅋㅋㅋ (=자기 관리 실패) 식습관이 엉망이였고 운동도 예전만큼 거의 못했다. 쌓여왔던게 터진 거 같다.. 내 모든 삶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
인생에 되게 많은 것들을 돌이켜볼 수 있었고 특히 내 삶의 루틴을 굉장히 많이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건강을 지키면서도 정말 많은 시간을 몰입 할 수도 있는 방법을 이번에 배웠다. 그리고 집중력에 대해서도 근육을 키워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살도 빠지고 있어서 얼굴이 작아지고 있다...
최근 그래서 몇 가지 배운게 있는데..
1. 물에 대하여 - 물을 진짜 잘 먹는게 중요하다. 인간은 수분 70%로 이루어져있다는데 물을 안먹으면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 만병의 원인이 된다. 사막을 생각해보자. 사막엔 생명이 살지 않는다. 요즘 물 자주 챙겨 먹고 있음.. 워킹했던 팁은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 이걸 "환"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나는 마"환"과 다시마 "환"을 먹고 있음) 이런 거 챙겨먹으면 물을 강제적으로 계속 먹게 되어 수분 충전을 할 수 있음. https://hellohyunil.tistory.com/2947 물 관련되서 참조
2. 술에 대하여 - 술 먹는 사람들은 장, 간 관리를 잘해야된다. 평소 간 코팅 해줄 수 있는 음식과 유익균을 습관적으로 많이 먹어줘야 함. 요즘 꼭 지키고 있는 생활 습관 중에서 과일/야채/채소로 가득한 아침을 반드시 챙겨 먹는 것. 그리고 중간에 바나나를 꼭 먹어준다. 그리고 술 먹은 날 이후 2~3일은 꼭 휴식 해주기.
간에 대하여 https://hellohyunil.tistory.com/2948
장에 대하여 https://hellohyunil.tistory.com/2950
술에 대하여 https://hellohyunil.tistory.com/2956
3. 잠에 대하여 - 나는 잠은 충분하게 많이 자는 편이다. 보통 7-8시간은 꼭 잔다. 근데 보통 저녁에 헤비하게 먹거나, 술자리가 있으면 깊은 잠에 못빠져 들었던 거 같다(나는 별로 못느꼈지만 생체학적으로 보면 그러한 듯.) 잠은 정말 인간에게 중요한 쉼의 활동인데 이때 뇌 뿐만 아니라 (뇌 찌꺼기 청소) 내장 기관들도 모두 쉰다. 이 친구들을 생각해서 저녁에는.. 최대한 가볍게 먹고, 헤비하거나 술자리는 최대한 간격을 띄어서 쉴 수 있게. 그리고 낮잠 참 중요함. 낮잠도 거의 꼭 자고 있는데 30분 넘기지 말 것. 그리고 왠만하면 3시전에.
https://brunch.co.kr/@earthygroup/40 잠에 대한거 옛날 정리한거 참조
4. 과식에 대하여 - 은근히 포만감에서 나도 만족감을 느끼며 잔 스트레스들을 해결하려는 안좋은 습관이 있었던 걸 발견했다. 운동 한창 할 때는 양 잘 관리했는데 운동 안해지고 일이 많아지다보니 밥에 서 힘을 얻으려는 관성...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스스로를 속이며..) 그리고 먹는 양도 그렇지만 먹는 속도도 참으로 중요함. 입에서 충분히 씹어서 아밀라아제로 입에서 잘 분해해서 밑으로 내려보내야 됨. 안그러면 췌장쪽에서 이걸 다 소화 시켜야 해서 계속 무리하게 만듦. 이게 결국 췌장염까지.. https://hellohyunil.tistory.com/2964 참조
5. 햇빛에 대하여 - 햇빛도 정말 중요하다.. 유산소랑 같이 (사이클 & 달리기)와 결합해서 오전에 햇빛을 흡수하는 패턴을 만들 예정. 사람들이 햇빛에 오해하는게 있는데 (나도 그랬고) 햇빛은 정말 유익하고 중요한 것 같다. https://hellohyunil.tistory.com/2961 햇빛에 대한 것 참조
6. 집중력에 대하여 - 나는 생각보다 집중력이 강한 것 같지는 않다.너무 많은 걸 처리해야되다보니 산만해진 것 같기도.. 근데 일이 많아서 일 처리 못하는 것도 분명 있지만(줄지 않는 투두리스트), 효율적으로 일처리 못하는 것도 분명 있는 것 같다. 그 놈의 먹방 유투브 알고리즘이라든지, 어지러운 책상들, 몸에 베인 습관들. 이런 것들을 객관적으로 다시 명상하고 시간의 효율을 다시 올릴 때다. 주변 환경이나 도구/마인드셋들을 활용하여 집중력에 도움 될 수 있는 것들이 꽤 있는 것 같다. 바로 적용해보자. https://hellohyunil.tistory.com/2967 참조
7. 스트레스에 대하여 - 나는 스트레스가 과학적으로 왜 몸에 안좋은거지 잘 이해 못했었는데 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거지? 근데 이제서야 알게 됬다. 스트레스 받으면 교감신경계를 교란시키고 활성산소를 과잉 생산하고 이게 세포들에 독성을 일으킴.. 나는 사실 거의 스트레스를 안받는 스탈이긴 한데 받으면 술로 좀 푸는 패턴이 있는 거 같아 이걸 바로 잡고 더 건강한 방법을 찾아나가야겠다. 스트레스 안 받는 제일 좋은 팁은 주변에 멋진 사람들을 많이 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hellohyunil.tistory.com/609 참조
'사업 모티프2 > 의료&헬스케어&시니어&건기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프람정 (0) | 2022.09.19 |
---|---|
초이스맘 (0) | 2022.09.15 |
야기야기 - 건기식 정보 및 리뷰 (0) | 2022.09.02 |
의료 쇼핑 (0) | 2022.09.01 |
맥주 효모의 요산의 통풍 유발 (0) | 202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