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집 앞에 애견동물 유치원 하나를 많이 간다.
그런데 그 곳에서는 '호텔링'을 할때, 케어를 많이 해주는데,
나는 여기 한군데 밖에 안가서봐서 그런지, 이게 그냥 디폴튼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 곳 보거나 하면, 조그마하게 모듈화 되어있는 유리방 같은 곳에
넣어두고 밤을 지새는 경우도 꽤 많고 (오히려 그것이 디폴트이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 친근하게 해주거나 하는 그런 것도 없다.
그러다보니 그 부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게 어떤 업종이고 무엇이건간에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포인트
5개~10개 정도만 차별화 시킬수 있다면
(5개 10개 숫자가 정해진 이유는 없다 1~3개도 충분하지 않을까)
그 중에서는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내가 로컬 기반 사업을 해본적이 없으니 또 모르는 영역
분명 수많은 고충들이 있을 것을 인지하고 있음)
하지만 그런 로컬사업들이
스케일업 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면
또는 그런 사업특성 또는 성장성 등을 갖추고 있다면
'스타트업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 같은 곳에서
스타트업 스러운 린한 시도를 하는 것도 참 재밌지 않을까 싶다.
(이야기 하다보니, 생각나는 형이 한명 있는데 찾아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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