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팀이 고객 인터뷰를 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7가지>
1. 나도 고객이므로, 고객의 욕구를 (자신이) 잘 안다고 넘겨짚기
2. 자기 편의대로 표본 추출하기
3. 관련자 일부만 인터뷰하기 : (고객 인터뷰를 하려면) 제품 구매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람을 인터뷰해야 한다. 의사결정권자와 최종 소비자 모두에게서 피드백을 얻어야 한다는 말이다.
4. 얼리 어답터에게만 초점 맞추기 :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얼리어답터들의 행동은 감사한 일이지만) 얼리 어답터들은 주력 고객들에 비해 새로운 기능에 대한 욕구가 훨씬 강하며, 욕구의 형태도 주력 고객들과 다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얼리 어답터와 주력 고객 모두 조사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5. 유도 질문 하기 : 인터뷰 진행자는 자기가 듣고 싶은 답을 유도하는 질문은 삼가도록 주의해야 한다.
6. 미래 예측 요구하기 : "다음 달에 헬스클럽에 몇 번 정도 가서 운동할 것이냐?"고 물으면 십중팔구 "직어도 이틀에 한 번은 가야죠"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지난 달에 몇 번 헬스클럽을 갔나요?"라고 물으면 "음, 바빠서 3주 동안 가지 못했어요"라고 대답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그들의 과거 행동을 물어보는 것이 미래를 예측하는 데 훨씬 더 좋은 단서가 된다.
7. (인터뷰한다고 해놓고) 제품 홍보하기
- 토머스 아이젠만,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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