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문장
내가 어두운 터널에 있을 때,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
터널 밖에서 어서 나오라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기꺼이 내 곁에 다가와 나와 함께 어둠 속에 앉아 있어 줄 사람.
우리 모두에겐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