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문장

터널

무말랭이 2022. 2. 21. 01:06

내가 어두운 터널에 있을 때,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 

터널 밖에서 어서 나오라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기꺼이 내 곁에 다가와 나와 함께 어둠 속에 앉아 있어 줄 사람.

우리 모두에겐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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