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모티프2/부동산&건축&건설

주거용 및 소상공인 부동산

무말랭이 2022. 3. 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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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대응까지는 아니지만, 부동산 자산 종류별로 대응시키자면

오피스 = 패스트파이브
숙박(호스피탤리티) = 야놀자
리테일 = 한국신용데이터
로지스틱스 = 쿠팡

상업용/산업용 부동산은 뚜렷한 성장세의 플레이어가 DT/플랫폼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주거용 부동산은 노다지. (야놀자가 KT와 함께 만든 트러스테이 등 시도는 이루어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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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부터 매각까지 텀이 길고, 프라이버시 문제 등이 존재해 침투가 어려운 시장이니만큼, 진입에 성공한다면 엄청난 업사이드가 존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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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프랜차이즈 기업이기 이전에 부동산 기업이었다. 몫 좋은 부동산을 매입하고, 해당 부지에 맥도날드 임차인을 유치하여 임대료와 로열티로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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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필두로 한 발전된 형태의 오프라인 리테일 역시 부동산 비즈니스였지만, 소유 대신 임대인과 수익셰어 방식으로 부동자산을 줄였다. 이로써 브랜드 밸류애드(Value-Add)가 프랜차이즈업의 성공 방정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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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주 새로운 동네 카페를 다니며 로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5년 전쯤 (지금은 크립토 이야기만 하지만 5년 전에는 지금의 GFFG와 같은 비즈니스를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이미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간판, 동일한 서비스에 지쳐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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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후 생겨날 프랜차이즈는 더이상 직접적으로 동일한 이름을 내세워 거리를 장악하는 방식이 아닌,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를 인프라로 묶어 수익을 챙기는 간접 방식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다.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는 것은 당연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인프라에 해당하는 것이 소상공인 및 소비자 데이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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