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를 하면 가끔 그런걸 느낀다.
1단계 2단계 3단계가 있다.
1단계의 정리는 아주 루틴한 매일 해야하는 정도의 수준
2단계의 정리는 조금 더 정돈되기 위해 에너지를 쓰는 것
3단계의 정리는 멍때릴 여유시간이 생겨서, 더 에너지를 들여 곱게 정리하는 것.
그러한 3단계의 정리를 할 수 있는 여유시간은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
나도 1단계 하기도 급급하고,
2단계도 겨우 주말에 시간내서 하는 정도인데
그 3단계를 하면서 살던 시절에 얼마나 많은 것이 쌓일 수 있었는가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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