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사랑한다면 마지막까지 곁에 있어주는게 옳다. - ひがしのけいご (믿음의 강력함에 대해 생각하다 이 문장도 가져오고 싶었다.)

One has to go into relationships with equal expectations, ready to give as much as the other - not with one person wanting a fling and the other real love, I think that's where all the agony comes from. - Allain de button 좋아하는 문장인데 갑자기 가져오고 싶었어.

메이글 보면서 배우는게 참 많다. 이 관점에서의 목표도 꽤 멋있다.

우연히 만난 이 문장에서 힘을 조금 얻었는데, 잠시 생각해보니. 갖고싶은 것은 정말 많은데,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은 딱 하나네요. + 믿음이라는 것의 힘이 정말 정말 강력하구나.

대학생들 알바 많이 하는데 대부분 카페/학원알바/과외 등. 이 부분의 에너지를 전환시킬 수 없을까? 하다못해, 그들이 다른 류의 '알바'를 할 수 있게 도와줄수도 있고, 그들이 조금 더 멋지고 쿨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을 도와줄 수도 있음. (요새 느끼지만, 대학교라는 구조 때문에 많은 사회적 낭비가 발생하는게 느껴짐)

이 간단한 행위. 이걸로 착안 및 응용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꽤 많을듯함.

개인사업자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또는 사업의 Exit에 있어서 생각하다보면 결국 어떻게 성장을 쉐어할까에 대해서 애매한 경우가 많음. 지분? 스톡옵션?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린하게 토큰화 시켜서 쉐어할 순 없나? 다만 이 부분은 중앙화 및 탈중앙화 철학과도 일부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듯하고. 이미 기존에 존재하는 투자역학과의 관계를 고려해볼때, 애매한 부분이 있을수 있을듯. 다만, 토큰화 기반의 프로젝트들이 미래에는 많아질 것 같기는 하다. 이와 관련된 Eco를 혁신하는 많은 Approach 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듯하다.

나는 반려동물을 좋아한다. 사랑한다. 그 시장은 성장할 시장이다. (단, 하이퍼 그로쓰 섹터인지 까지는 모르겠음.) 이 관점에서 봤을때, 내가 하기 좋은 사업군일 것 같기는 하다.

MVP를 만드는 것을 아주 간단하게 만든다. 그 방법이 개발이건, Nocode or SaaS를 통해 만들건. 소프트웨어는 갈수록 쉬워진다. 다만,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아직도 초기 사업가들이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은 힘들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이 세 집단에 대해 좋은 인력풀을 모아서. (결국엔 팀) 간단한 어플을 깔끔히 만들어준다. 예시를 들어보자. 강아지 돌봄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이것에 대해 아주 최소 경로로 구현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지? Value Creation 관점에서는 꽤 클 수 있겠고, 나 본인에게도 스스로 쌓일 수 있는게 많을 것 같다. (하지만 겪어봤듯이, 그 사람들이 이후 스텝을 어떻게 만들어나가는지는 다른 문제) + 일종의 컴퍼니 빌더가 될수도 있겠다.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