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의 파산
에피소드 하나. [단독]'반지하 월세' 회장님, 8천억 탕감 후 유엔빌리지로 이사(https://news.v.daum.net/v/20220726043300219) 1조 원대 매출을 올리던 재벌이 IMF 여파로 파산하게 되자 전 재산은 9억 원에 불과하다며 우는소리를 했다. 그랬더니 법원은 너무도 관대하게 총 채무 약 8,547억 원 중 8,523억 원을 탕감해주고 24억 원만 변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회생을 받을 때는 법원에 "월 50만원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다"며 호소했는데 부채의 99.7%를 탕감받자마자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최고급 빌라로 주소지를 옮겼다. 워크아웃 중에도 북한강변에 부인 명의로 200평 넘는 토지를 사서 별장을 짓고, 부인과 딸 명의로 서초동과 한남동의 부동산을 구입했다. 본인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