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3분의 1이 지나는 동안 회사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무실 정리] 성수동의 150평 사무실을 없앴습니다. 최근 3개월 간 완전 재택 근무를 시행했고 대면 미팅이나 회의, 정기적인 보고 없이도 업무가 잘 돌아간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원격 근무 체제의 회사로 전환했습니다. 사무실이 없어도 되겠다는 확신을 갖기까지 빈 사무실의 임대료로 5천만 원을 지출했으니 결정까지 꽤 신중했습니다. 스매치에서 3일만에 새 임차인을 맞춰주어 의사결정한 지 열흘 만에 빠르게 사무실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패스트파이브와 파이브스팟을 거점 오피스로 활용하게 됩니다. [스벨트 도입] 기술 스택을 최신 스택으로 한 번 더 교체하였습니다. 신규 프로젝트는 모두 스벨트로 진행하고 서버리스 배포를 하며 백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