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모티프2/커머스&소비재&FnB 92

쿠팡, sa 비용, 에이전시

쿠팡이 SA로 월 200억을 쓴다한다. 그럼에도 사람이 할게 별로 없다 한다. 이게 왜 대단하냐, 1. SA는 키워드를 매체에 등록해야한다. 일반적으로 키워드를 많이 등록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검색하고 클릭할 것들이 많으니 비용도 많이 집행할 수 있다. 2. 수십만개나 되는 키워드를 등록하려면 결국 "누군가"가 등록해줘야하고 그래서 에이전시가 필요했다. 쿠팡도 에이전시를 수개의 업체를 동시에 썼었다. 3. 그렇게해도 월 60억이 최대치였다고 했다. 4. 쿠팡은 급증하는 SKU에 따라 등록해야하는 키워드가 급증하는데, 사람이 수동으로 처리해서 한계가 발생하는 것에 짜증이 났는지 2년동안 개발을 해서 자동화솔루션화해버렸다. (이 솔루션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분과 오늘식탁 초기에 일을 했었는데 참 이게 또 골때리..

리테일 미디어 커머스, 프리즘

1. '프리즘'은 유한익 전 티몬의장이 만든 커머스 스타트업 RXC가 출시한 서비스입니다. RXC는 서비스 런칭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요. 시드투자로 200억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금액을 유치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서비스를 런칭한 지 3달만에 프리 A시리즈로 또 2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2. 시드투자는 창업팀에 대한 믿음으로 성사된 것이었습니다. 유한익 대표는 쿠팡 창립 멤버를 거쳐 2017년 티몬 대표로 선입된 후 이커머스 최초로 신선·생필품 묶음배송 서비스 '슈퍼마트'와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티비온'을 론칭한, 이커머스 최고 전문가죠. 또 유한익 대표와 함께한 창업 초기 멤버들 역시 경험이 풍부한 테크팀이었고요. 3. 프리 A라운드의 투자 유치는 RXC의 서비스 '프리즘'이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