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https://namu.wiki/w/%ED%97%A4%EC%96%B4%EC%A7%88%20%EA%B2%B0%EC%8B%AC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 서래 마침내… 저보다 한국말 잘하시네요? 패턴을 좀 알고싶은데요. - 해준 슬픔이 파도처럼 덮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사람도 있는 거야.[1] - 해준 굿모닝~[2] - 해준 그 친절한 형사의 심장[3]을 가져다 주세요. - 서래 우는구나. 마침내. - 해준 당연히 엄마 죽인 게 남편 죽인 증거는 아니죠. 하지만 형이 나한테 그랬잖아요. 살인은 흡연과 같아서... 처음만 어렵다. - 수완 한국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했다고 좋아하기를 중단합니까?[4] - 서래 가인이한테... “나 너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