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메모리로 돈 버는데.
비메모리는 돈을 쓰는 섹터임.
그래서 채용 건수 자체가 많지 않음.
삼성 DS 조직의 설계 같은 경우는 1~3명 정도 뽑는데
그것마저도 박사급 인력으로 뽑는 경우가 많음.
그러나 실리콘웍스처럼 비메모리 하는 회사는 꽤 많음.
그렇기 때문에 할거라면 이 부분의 리서치 제대로 더 많이 해야.
우리나라 말고 글로벌 적으로 비메모리는 너무 크고 좋은 시장임.
근데 해외취업 같은 경우는 진짜 힘듬.
인텔 퀄컴 그런 조직에서의 경력 갖게 되면
정말 잇점은 정말 어마무시할듯.
국내 학석박 이런거 다 의미 없을 정도로 초월하는 입지.
그러나 그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볼때
국내에 꽤 괜찮은 인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있는 사람들에게 비자 그리고 집문제 해결해주고
데려오기 위해서는 진짜 돈 많이 줘야 하는데
아주 아주 아주 대단한 사람 아니면 굳이 그렇게 스카웃할지?
만약 목표가 스타트업이고 사업이라면
하드웨어설계를 거쳐서 가는 것은 꽤 어색해보임.
이 쪽 영역을 살려서 무언가를 할 것이 아니라면 의미없음.
단, 내가 생각하고 있는 그 영역을 할거라면
위에서 말했듯 리서치 제대로해서, 필요한 역량을 딱 길러야.
연봉은 다른 곳이랑 비슷하고, 성과급 더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세후 6,000정도 받는데
퇴근하고서 다른거 할 생각 안들정도로 빡시게 일시키고
이 일을 계속해서 해야하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