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https://www.fnnews.com/news/202206132118463426?fbclid=IwAR3MVZnaOebbC0mNw3DdtPx8H0BNNFGmj_wNgShcisY80_nlmc1IUIuy3G0

11월에 송도로 이사갈 생각을 하는김에 아그 유치원 어찌할까 알아보다가 전지현 자녀분도 다니신다는 채드윅 국제학교도 함 봤는데 1년 학비만 이정도더라. 학비만 저정도고 실제로는 부대비용까지 연5천 이상은 생각해야한다고함. 교육비로 월 400만원은 각오해야. 자녀 한명있는 가정이라고 쳐도 부부합산 연봉1억(실수령 월 650) 가정은 엄두도 못내고, 연봉1.5억(실수령 월900)이나 2억(월1,100정도)은 모든 투자를 자녀교육에 몰빵할거면 가능이야할 것 같고, 최소 연봉 3억(월1,600정도) 이상은 넘기는 가정이어야 그나마 몰빵하지 않고도 보낼 수 있는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더라.🤔 근데 더 알아보니까 경쟁도 치열해서 들어가기가 힘들고 저기 들어가기위한 입시학원도 있다고 한다 그 학원비만 얼추 수백수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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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수 년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최근에 폐업한 친구의 배민 같은 플랫폼 경험의 이야기. *(아래 호치킨이 아닙니다.) 제 본가는 구로1동인데, 여기가 구일도 라고 불릴만큼 외부에서 접근하기 매우 빡센 동네입니다. 썰1: 근처 지역의 배송 기사들이 동선이 매우 복잡한 걸 알아서 배차가 오지게 안 잡히더라. 썰2: 결국 동네의 주민 자전거, 도보 배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해결. 근데 자기 먹을 주문 자기가 픽업해서 가는 라이더들이 제법 있었다.(?) 썰3: 음식 장사, 특히 점심 배달은 시간 엄수가 생명인데, 주문이 밀리거나 배송이 늦어지면 CS 전화 대응하는게 곤혹스러웠다. 그래서 결국 조리 시간을 한시간 때려 넣어서 고객의 기대치를 낮추었다. 썰4: 사장이 욕심쟁이가 아닌 이상 장사 잘되면 배달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