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하는 것, why traffic?
요즘 남들 다하는거 해보는걸 주말마다 하고 있다. 남들 다하는 한강 가서 걷기도하고, 쇼핑몰가서 옷도 사고, 남들 다가는 식당도 웨이팅해보고, 남들 다하는 아침에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하기도 하고 그러고 있다. 하다보니 남들 하는거엔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가지 진짜 싫은건 오프라인 옷 쇼핑이었다. 사람은 많고, 돈 계산하는거 기다리는데만 20분이 넘게 걸렸다. 혹시나 해서 해당 브랜드 웹사이트를 가보니 세일하는 항목까지 다 똑같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패션은 점점 더 온라인으로 올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한다. 오프라인 리테일은 일종의 체험관으로만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