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럽지 않은 어른
1.당대표가 대중들 앞에서 매 번 수시로 그것도 다양하게 빤스를 내려버리니까, 하나둘씩 감춰왔던 빤스를 당당하게 드러내고 내려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이 가장 비극이 아닐까 싶다. 2.특히 멀쩡한 직장 다니거나 사짜 들어가는 직업, 공부좀 했다고 하는 분들 내지는 고학력자, 누가봐도 배우신 분 같고 전혀 안 그럴것 같은 분들이 같이 빤스를 내려버리는 걸 꾸준히 보고 있으니 말이다. 3.최근 며칠은 본인 얼굴, 직업, 커리어 다까고 서슴없이 단순 불평불만을 넘어서 (이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 그래 그럴 수 있지) 장애인 비하까지 노필터로 하는 분들이 수두룩 해진 것을 보면은 여러모로 참 대단한 세상이 온 것임. 4."아, 저분이 평소 저런 생각을 가진 분이었구나. 웬만해선 가까이 하면 안되겠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