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모티프2/인물 110

강원도 스타트업

지역창업생태계 관점에서 강원도는 참 어렵습니다. 지역이 넓은데다 강원도 안에서도 각 지역마다 다양성이 존재해서 전체를 아우르는 키워드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물론 2년 스터디 끝에 키워드를 찾아내긴 했습니다). 반면 강원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가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 두드러진다는 걸 오늘 깨달았습니다. 먼저 춘천에는 밭코퍼레이션 이미소 대표가 있습니다. 화천에는 너래안 송주희 대표가 있고, 영월에는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가 있습니다. 평창에는 브레드메밀 최효주 대표가 있고, 강릉에는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 대산 Hun Suk Choi 대표, 김남희 연구소 김남희 대표가 있습니다. 속초에는 소호259 이상혁, 이승아 대표와 칠성조선소 최윤성, 백윤정 대표가, 양양에는 서피비치 박준규 대표가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