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모티프2 677

좋은 자료 - 박지웅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만한 책이나 자료가 있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그냥 제프 베조스 주주서한 모아놓은 책을 보면 된다. 거기에 다 있다. 투자 관련해서 도움이 될 만한 책이나 자료가 있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버크셔 주주서한 모아놓은 책을 보면 된다. 거기에 다 있다. 책 여러권 읽을 필요도 없는 것 같다. 아마존과 버크셔 주주서한들만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보면 되는거였다. 심지어 영어만 좀 원활하면 공짜로 웹에 다 있기까지하다.

벤디트 창업기 - 이준규

벤디트 창업 스토리 2018년도 초중반쯤, 제가 스물 네살 때. 저는 4년째 다니던 회사의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 업무에 매너리즘을 크게 느끼고 있었어요. 하는 일이나 성과대비 제가 받는 보상이 터무니 없이 작게 느껴지기도 했었지만 특히 20대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들을 남의 일 해주는데 쓰고 싶지 않았고, 특정 생태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을 주도적으로 이뤄내고 싶었어요. 머릿속엔 온통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 뿐이었죠. 맨땅에 헤딩하듯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만들고 PMF(Product Market Fit)를 찾아가는 그런 열정을 불태우고 싶었죠. 그래서 당시 하루 업무가 끝나고 난 후 새벽마다 화생방방호사령부에서 군생활을 하던 황라온과 전화통화를 하며 몇시간이고 ..

찌라시 비즈니스 - 권도균

찌라시 비즈니스를 하려고 하는가? 사업은 유료광고에 돈을 얼마를 태우면 ROAS 몇백%로 매출이 일어나는 그런 단순한 숫자의 플레이가 아니다. 사업은 그것보다 더 클 뿐 아니라 완전히 다르다. 고객들의 고통과 필요 그리고 열망과 마음 깊은 곳의 본능을 건드리고 확장하는 어떤 계획이다. 없는 것을 만들고, 안 되는 것을 되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꿈과 비전에 관한 것이다. 그런 비전은 흐릿한 채 단지 광고에 얼마를 태우면 매출이 일어나고(당연히 매출은 일어나겠지만), KPI를 열심히 측정하는 기계와 같은 사업을 영위하는 것은 소위 동네 찌라시 비즈니스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사업은 사람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를 내려 본능에 맞닿고,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길을 내고 지형을 바꾸..

제텔카스텐 세미나 - 궁극의 노트 재활용

생각을 다시 찾아내기 = 링킹 생각해보니 나는 블로그 '정리'를 하면서 정리를 함. 블로그 말고 다른 채널은 별로 아카이빙이 안되는 느낌. 근데 뭣보다 '컴퓨터' 앞에 있을때, 키보드와 마우스로 그런 작업을 많이 함. https://olait.tistory.com/5 Obsidian 옵시디언, Second Brain, 나만의 지식베이스 만들기 Obsidian 옵시디언, Second Brain, 나만의 지식베이스 만들기 여러분의 지식은 안녕하신가요? 우리는 기존의 미디어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서 특히 스마트폰 시대에 트위터, 유튜브, 각종 큐레이션 olait.tistory.com https://obsidian.md/ Obsidian Obsidian: A knowledge base that works on l..

주거용 및 소상공인 부동산

[Facta non verba 스크랩] https://t.me/aidenkangbtc/652 https://t.me/aidenkangbtc/653 --- 일대일 대응까지는 아니지만, 부동산 자산 종류별로 대응시키자면 오피스 = 패스트파이브 숙박(호스피탤리티) = 야놀자 리테일 = 한국신용데이터 로지스틱스 = 쿠팡 상업용/산업용 부동산은 뚜렷한 성장세의 플레이어가 DT/플랫폼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주거용 부동산은 노다지. (야놀자가 KT와 함께 만든 트러스테이 등 시도는 이루어지는 중) - 매입부터 매각까지 텀이 길고, 프라이버시 문제 등이 존재해 침투가 어려운 시장이니만큼, 진입에 성공한다면 엄청난 업사이드가 존재할듯. --- 맥도날드는 프랜차이즈 기업이기 이전에 부동산 기업이었다. 몫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