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금까지 크립토에서 가장 큰 히트 프로덕트는 '거래소' 였음. 뭐 지엽적인 프로젝트가 있었을 수 있지만, 그래도 현실세계와 가장 큰 브릿지 역할을 해주었던 것. 바이낸스, 업비트, 코인베이스, FTX 등과 같은 회사들이 태어났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업비트 제외한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 살아남았는데, 그럼, 다음으로, 크립토에서 NEXT BIG을 차지할 개념은 무엇일까? + 그 원인은 무엇일까, 플랫폼? 유저확보? 유동성? 거래량? 브릿지? 적극적 생각/중요한 것 2022.02.05
근황 간만에 글을 씁니다. 최근 사업을 정리한 것에 대한 근황입니다. [0] 긴 글 요약해보자면. 한 삼년간 교육 혁신을 위한 도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자본주의와 기업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사업가로서의 소양이 부족한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 결과, 아쉽게도 팀내 도원결의와 함께, 음의 방향의 엑싯을 했습니다. 한동안은, 다른 다양한 일들을 하며 쉬는 기간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는 못다한 학업을 마치며,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오려고 합니다. 우선 운동 철저히하고, 세계관을 넓히고, 첨예한 실력을 갖기 위해서,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근데 또 짧은 시간이지만 생각해보니, 저는 언젠가 다시 창업 아니 사업을 도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많이 다진 후에 다시.. 적극적 생각/메타적인 것 2022.02.04
꿈은 크게 적어라. 요새 에너지 저하로 인하여 꿈을 잃고 안정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켜야 하는건 두가지. - 꿈을 크게 구체적으로 꿀 것. - 그것을 적고 생생하게 상상할 것. 꿈의 크기에 따라 그 사람의 그릇과 인생의 크기가 결정된다는 사실은, 굳게 믿기에. 적극적 생각/중요한 것 2022.02.01
좁을 것이냐 넓을 것이냐 해시태그를 만들면서 했던 생각인데 - 나의 관심사를 좁혀서 전문성을 높이는 것 - 시야와 지식을 넓혀 세계관을 넓히는 것 이 두가지 작업이 충돌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인생 기니깐, 조금 공존가능하게 해보아야겠다. 적극적 생각/메타적인 것 2022.02.01
22 설연휴 여행중 짧은 생각 가족 여행을 어릴때는 자주 다녔었는데, 최근 바빠서 못다녔다. 그런데 간만에 대명(현 소노)리조트 와서 놀고쉬고 하니깐, 아 지금 보이는 시야는 과거랑은 정말 다르게 보인다.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자 거창한 마음먹지 말고 주변의 사물과 당연하게 보이는 일상들에 대하여 조목조목 따져보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자. 그냥 노는게 공부가 되는게 아니라, 그러한 개별 현상들을 내 생각과 내 표현으로 뜯어보는 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현재 시간이 여유시간이 아닌, 그런 공부를 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 적극적 생각/메타적인 것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