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046

FPGA BRAM에 데이터 저장 (2) 주소문제 해결하기 (3)

지난 시간까지를 통해 RAM과 관련된 (1)물리적구조 (2)논리적구조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을 했다. 이제부터는 다시 원 궤도로 돌아와서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다.(파악이 필요한 개념이 너무 많다.) --- 최소 데이터 단위를 첫주소인 BASE_ADDR에 저장하자. 그리고 그때 그 데이터의 값과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로깅을 하자. 그리고 최소 데이터 한개부터 최대 데이터까지 확장해보자. --- 16개 write Handshake 발생시점 기준으로 주소정보는 다음과 같음. 0c, 10, 0c, 10, 0c, ... 주소를 이렇게 제어하는것은 어디에서 일어나는 동작인가? 0c(16) = 1100(2) = 12(10) 10(16) = 00010000(2) = 16(10) vivado 말고 vitis에서 비교관찰..

메타콩즈사건과 에스턴마틴

메타콩즈 사건을 계기로 생각해 보는 블록체인 업계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들: 1. 사업을 하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맞다. 그런데 돈 그 자체를 목적으로 두기보단, 미션을 정하고 그 미션을 완수하는 것에 대한 전리품으로 돈을 받는다고 여겨야 한다. 돈 그 자체만 목적이 되어버리면 회사의 펀더멘탈은 없다. 메타콩즈로 사업해서 외제차 끌고 다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게 법인 차라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업을 용도로 차를 구매했으나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였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2. "무게에만 초점을 맞추면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핵심을 봐야해요." 라는 우영우 변호사의 말씀처럼, 에스터 마틴과 외제차가 문제겠는가. 물론, 문제를 삼으려면 문제가 되는 것은 맞지만 본질적으로 메타콩즈의 ..

3개/자본주의 2022.07.23

FPGA BRAM에 데이터 저장 (2) 주소문제 해결하기 (2)

Schematic을 통해 Register에 대해 관찰하는 작업은 수행했으니 / C 코드 상에서 과거 버전 이슈 해결에 이용했던 CMake 라던가, BASE_ADDR 포인터라던가 이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파보도록 하자. 내가 지금 궁금한것은 그래서 내가 사용하는 BRAM의 첫번지와 마지막번지가 어딘가? 라는 점은 잊지 말자. (사실 첫번지 = BASE_ADDR 일 것 같고, BASE_ADDR + 36K 처럼 하면 마지막번지일 것 같기는 하다. 다만, 디테일의 영역일듯) ===== 지금 이 코드에서 이 변수가 어디서 온 얘인지를 판다. XPAR_LAB01_0_BASEADDR //////////////////////////////////////////////////////////////////////////..

FPGA BRAM에 데이터 저장 (2) 주소문제 해결하기

자 주소문제를 해결해보도록 하자. 나는 지금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필요가 없다. 딱 4번만 저장하더라도, 그 4번을 어떤 주소에 저장해내는지를 파악해내는가가 관건이다. 그것을 추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후 오버플로우를 유도하고 거기서 생기는 문제를 풀어주면 첫 주소와 끝 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듯 해 보인다. --- MEM_DEPTH = 4로 조정해서 WRITE를 4번했다. 0,1,2,3을 잘 저장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때 우리는 주소를 '10번지'와 '0c번지'에 번갈아 보내주고 있다. 왜 이렇게 하느냐? 하면 BRAM에 보내기 위하여 Data Register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RegisterMap을 보자. BASEADDR + 0x08 : Address 초기화 BASEADDR + 0x0c : Da..

시대가 요구하는 큰 문제

4년만에 닥터노아 박근우 대표님을 만나뵈었다. 각자 구호활동가와 일개 학부생에서, 훌륭한 대표님과 우당탕탕 초보 사업가로 변모하였는데, 내가 꼬꼬마라는 상황만 그대로인 듯하다. 대표님께서 하셨던 말씀 중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은, 1) 시대가 요구하는 큰 문제를 고민하고 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며, "젊은 시간"은 훨씬 더 값지다. ☞ 그런데 큰 문제를 풀든, 작은 문제를 풀든 둘 다 적지 않은 시간이 소모된다. ☞ 기꺼이 이 값진 시간을 모두 쏟겠다고 결심했다면, 빅 웨이브에 몸을 실어야 더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다. 86~87학번 컴공 출신인 이해진, 김범수, 김택진, 이재웅 대표님처럼. 2) 지배력과 의사결정권은 지분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사업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가에..

인풋에서 아웃풋으로

인풋에서 아웃풋으로-- 1. 얼마전 독서를 열심히 하는 분을 만났다. 책도 많이 읽고 독서클럽도 다니고 세미나도 적극 참여하고 여러 뉴스레터도 구독해서 읽고 세바시나 Ted도 열심히 보아 아는것이 많았다. 그런데 그것으로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거나 업무력을 향상시키거나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거나 별도 수익화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끝없이 인풋만 하고 있었다. 2. 물론, 너무 배우지 않는 분들도 많다. 즉, 인풋이 절대적으로 적은 분들이다. 책을 읽지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배우지도 않는다. 과거에 배웠던 지식이나 소프트스킬로 곰국 우려먹듯이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 3. 반면, 너무 인풋만 하는 분들도 있다. 책도 많이 읽고 유명인들을 따라다니며 강의도 듣고 세미나도 참석한다. 끝없이 배우는데 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