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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여일삶 프리미엄 컨텐츠 / 한국의 여성 VC 인터뷰 시리즈

https://startupwomen.co.kr/event/?idx=120 [스여일삶 프리미엄 컨텐츠] 한국의 여성 VC 인터뷰 시리즈 : 스여일삶 -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스여일삶 프리미엄 컨텐츠] 한국의 여성 VC 인터뷰 시리즈 얼리버드 구독/참가 신청 페이지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입니다. 2017년부터 '스여일삶'은 startupwomen.co.kr

나는 어떤 휴식과 취미로 행복해지나?

최근 이런 문장들이 내 앞을 스친적이 있다. 1. 자주 카톡하는 사람은 누군가요? 2. 습관적으로 자주 만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왜 만나요? 3. 주말에 보통 뭘 습관적으로 하나요? 4. 정기적으로 하는 휴식은 어떤게 있나요? 5. 돈을 안 벌어도 된다면 무엇이 내 가슴을 가장 뛰게 하나요? 6.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 내 꿈을 믿어주는 사람은 누가 있나요? 7. 어떤 사람들이 부자가 되어야된다고 생각하나요? 왜 그런가요? 8.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동의하지 않는데 내가 강하게 믿는 진리 같은 것은 무엇인가요? 9. 몇명에게 내 영향력을 미치고 싶나요? 왜 그 숫자인가요? 10. 롤모델이 누군가요? https://learn-future.tistory.com/2796 최현일님 꿈 질문 채용에서 인터뷰..

경험은 말로 구전될 수 없다. 꼰대가 되지 말아야지.

어제 모임에서 멋진 사람을 한명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 커리어 상에서 '~' 분야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그 한 분야에 집중한 것 너무 보기 좋았다.) 그 분야에서 회사가 3명에서 60명이 되는동안, 매출이 제로에서 100억이 되는 것을 경험했다. 그러던 도중, 자연스럽게 창업의 꿈을 꾸게 되었고 (본인의 기여도가 100억중 70억이니 당연스레) 좌충우돌을 하다가,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창업의 궤도에 들어서고 있었다. 그 사람이 이야기하는 생각과 잡담속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느낄 수가 있었다. (내가 일년간 만난 사람들중에 가장 고민을 깊게 했고, 실력과 내공이 탄탄하단 아우라가 뿜어진다 느꼈다.) 그래서 중간중간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그 생각을 만든 건 어떤 경험이에요?' 같은 질문들..

글을 쓰는 것

한 책을 우연히 스쳐서 목차를 따라서 가볍게 쭈르르 읽었는데 많은 부분들이 공감이 되지 않거나 공감이 되기는 하였으나 본인의 생각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 것 같아 막 보기 좋지는 않았다. 막연한 비판이 아니라, 그에 비교한 내 생각을 견주어 풀어내보고도 싶고 가벼운 글을 보니 나도 가볍게 써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 글을 쓰고 싶단 생각을 짧게 했는데, 글을 또 쓰다보면 나만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또 너무 뚜렷해져버리지는 않을까 겁난다. 꼰대가 되기는 싫은데 젊은 꼰대가 되는 기분이고, 더 나이들어도 더 많은 것을 포용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은데 + 갑자기 스치는 생각인데, 내가 누군가의 어떠한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그게 내 속에있는 스스로의 모습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