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라/루나 그리고 어쩌면 테더? 사태까지 보면서의 단상, 잡생각들 (완전 뇌피셜) 1. 지난 주 web3 쪽 아주 뛰어난 실력의 친구들 팀 몇몇의 프로젝트들을 봐줬다. 그 중 한 팀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다 추구할 수 있는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DeFi 프로토콜을 디자인을 했는데, 실력이나 경력 모두 뛰어난 팀이었다. 그런데, 몇몇 문제가 보여서 그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추천했다. 가장 크게 지적한 것은 그들이 이야기하는 안정성의 대상이 크립토 커뮤니티라는 점이었다. 그 정도 안정성으로 참여자를 확대하려고 하기 보다, 전통 금융에 있는 사람들의 일부도 설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눈높이를 높여 보라고 했다. 예를 들어, 안정성을 지키는 기준이 테라의 앵커 프로토콜이었는데. 앵커 프로토콜이 무너지거나 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