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프&인사이트/Layer2 생각&발상

#1 #336 / 동아비즈니스포럼 2021

무말랭이 2022. 1. 26. 11:25

[코로나시대, 음원 스트리밍 시장은 왜 타격 받았나]

 

- 코로나 기간동안 디지털 스트리밍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의 주가는 상승했다.

다만, 음악청취 환경에 있어서 '음악 스트리밍'은 낮아졌고 '유튜브를 통한 음악청취'는 늘어났다.

 

[2500만원으로 내집마련을? 영국의 Help To Buy]

 

- 영국에서는 Help To Buy 정책이라는 것이 있는데, 

주택 첫 생애 구매자에게 LTV를 95%까지 지원해주는 정책이다.

(최근 윤 및 이 대권후보가 각각 80% 90% 를 주창한 것이, 이 제도가 모티프가 되었던 것인가보다.)

이러한 파격적인 제도가 성공적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당 정책 뒤 탄탄한 경제학적 정당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금융 및 위험관리의 시각이 이해는 가지 않지만, 계상된 수치를 경기 역행적 방법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보임.)

 

[실패도 꼼꼼히 돌봐줘야 혁신 싹터

모세 아닌 정원사형 리더가 되라]

 

어떻게 하면 룬샷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는가?

서킷시티와 베스트바이 사례 : 짐작 바탕 의사결정이 아닌 실험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

경쟁사보다 오래 살아남은 탁월한 기업들은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한다.

 

1) 모세가 아닌 정원사가 되라.

2) 예술가와 병사를 동등하게 사랑하라.

병사의 업무는 리스크를 줄이는 일이고, 예술가의 업무는 리스크를 높이는 일이다.

3) 좋은 실패를 축하하라.

4) 스피드보트와 헬리콥터를 측정하라.

 

기업이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해야할 일

- 시장을 찾고,

수요가 어디있는지 찾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 핵심 사업의 규모를 잘 키우고,

파이프라인에 있는 고객의 이탈을 줄이고,

고객 한명당 수익을 어떻게 높일지 고민해야 한다.

보통 두번째 단계 까지만 잘 해도, 업계 1~2위로 오를 수 있다.

 

기업을 망하게 하는 중요 요인중 하나는

'조직 문화'가 아니라 '조직 구조'일때가 많다.

 

측정을 하고 인센티브를 줘야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평생 가설 실험만 하는 전문가에게 물어봐도 

성공률이 3번중 1번, 4번중 1번 수준에 불과하다.

 

좋은 실패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이 필요하다.

- 구체적인 가설을 가지고 실험해야 한다.

- 아주 신속하고 저렴한 실험 방법을 생각해내야 한다.

- 훌륭한 실행 계획을 짜고 이를 엄격하게 따라야 한다.

 

측정하지 못하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회사에 몇개의 헬리콥터가 있는지 스피드보터가 있는지 알라.

이때 헬리콥터는 노선을 아예 변경하는 류의 아이디어이며

스피드보트는 방향을 약간만 선회하는 일종의 시도이다.

 

리스크를 숫자로 정량화 하는 것은 경영진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능력이다.

지엽적인 개별사항들을 점검할 것이 아니라, 그런 큰 사항들을 챙겨야 한다.

 

[Case Study : 유아동 돌봄 매칭 서비스 업체 '자란다']

 

유아동 돌봄 매칭 서비스 업체 '자란다'

- 창업 5년만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 현재 서울 경기 지역에서 4000가구가 이용중이다.

- 워킹맘 개인의 필요에 의해 시작된 서비스이다.

- 방문 선생님들이 아이와 직접 소통하며 기록한 모든 내용을 

데이터화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안한다.

- 데이터 및 알고리즘을 통한 매칭 자동화, '만족할만한 매칭' 

- 사내 복지 서비스로서의 B2B 돌봄 서비스를 연계함

- 각종 교육 업체와 함께 새로운 돌봄 프로그램 개발하여 서비스 다양화

- 특허까지 출원한 자란다만의 매칭방식이 존재 (특허출원! 우리나라에서 사업하려면...)

- 데이터분석과 정확한 알고리즘 툴 개발에 투자금의 대부분을 투입하고 있다.

- 외국계 IT 기업과의 협업 발생 계기 : 해당 기업 임원이 본인이 경험한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사내복지 연계 제안했다.

- 사내 어린이집을 둘 여건이 되지 않는 중소규모 기업들 사이에서 자란다의 인기가 높다.

- 3조 원 규모의 돌봄 시장이나, 12조 원 규모의 키즈 교육 시장을 넘어 50조원 이상의 유아용품, 콘텐츠 분야까지 모두 포함한 키즈 시장 전체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는 창업자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듯한 이야기였음.

 

UX디자이너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매칭 성공후 소정의 수수료를 받았고 월 매출이 1000만원이 넘으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선생님수

2018년 9500명

2019년 28000명

2020년 58000명

2021년 132000명

 

플랫폼을 이탈해 '부모-선생님'간 직거래가 생길 가능성은? 어떻게 핸들링하는지?

- 본질적인 해결 방안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점'을 높이는 것

- 최대 1억원의 보상보험 제공 등 플랫폼에서의 혜택을 제공

- 직거래를 시도하게 되는 시기가 언제인지 데이터 기반 파악하여 상담시 체크하는 공수들임

 

육아 돌봄 서비스 시장 : 4조 6000억원 규모

- 자란다 / 0세~13세 / 이용권 방식 / 저렴한 장점

- 맘시터 / 18개월~13세 / 

- 째깍악어 / 12개월~초등학생 / 영아의 경우 전문 보육교사

- 자란다 / 30개월~

 

과거 베이비빌리지 대표님에게 들었던 이야기

'인공지능 활용기반 매칭' 같은 이야기는 '엄마'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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