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439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가 지도자들의 무능으로 인해 비핵화 평화노선을 걸어서 군사력을 축소했기 때문에 러시아에 침공당했다는 얘기들이 보여서 굉장히 열받는다. 본 포스팅은 2017년경부터 우크라이나 프라브다 신문을 매일매일 봐온 사람으로서 굉장히 열받아서 쓰는 포스팅이다. - 주변 국가가 군사력 없고 수뇌부가 무능하면 침공해도 된다는 범죄자의 논리도 이상하고. - 우크라이나의 부정부패 문제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데, 그 원인이 소비에트 러시아다. 소비에트 러시아 중앙공산당에 빌붙으면 뭐든지 해먹을 수 있고 빌붙지 않으면 굶어죽거나 감옥 가야 했던 세월이 70년이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1991년 독립 이후 러시아와의 유착관계를 끊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민주적이고 청렴하고 정상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

바츠 해방전쟁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eekwolf&logNo=221132414817 '2090년 미래 사회는 크게 4계급' 예측 서울대 유기윤 교수팀의 연구는 허구적 상상 예측이니 나름 근거와 논리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매우 편협하고 극단적인 근거와 논리일 것이다. 유기윤 ... blog.naver.com https://namu.wiki/w/%EB%B0%94%EC%B8%A0%20%ED%95%B4%EB%B0%A9%EC%A0%84%EC%9F%81

상처

넘지 못할 것 같은 산도 한 걸음 내딛으면서 다리 힘이 길러지고, 그러면 다음 봉우리는 더 쉽게 건널 수 있다. 근육이 튼튼해지고 체력이 길러지면 삶의 어느 고비에서도 성큼성큼 문제 안으로 들어가는 궁극적인 자유를 누리게 된다. 그런데 문제를 회피하고 도망가면 걸린 데서 또 걸린다. 살아보니 그랬다. 아무런 상처도 주지 않고 좋기만 한 관계는 가짜이고, 아무런 사건도 생기지 않은 무탈한 일상이 행복은 아니었다. - 은유, 올드걸의 시집 (상처받고 응시하고 꿈꾸는 존재에게)

여가/문장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