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문장 160

윤시월

그 계절에 피는 꽃을 보고, 매 달 들어야 하는 노래를 들으며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바람들을 느끼길 바라며 https://www.youtube.com/channel/UCWEhvcoSzoHmg9h74qcMyyg 윤시월 그 계절에 피는 꽃을 보고, 그 달에 들어야 하는 노래를 들으며 일상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바람들을 느끼길 바라며. plsletmegohome@gmail.com www.youtube.com https://www.tumblbug.com/iamyoursoctober 나는 그 애의 이름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민수가 이유 없이 베풀던 사랑을 나는평생 기억할 것이다. | 소설 www.tumblbug.com

여가/문장 2022.02.12

그리고, 사랑하는 그대의 모습에 나는 경외하오

'민수는 자주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마지막에는 올바른 답을 찾아낸다. 민수는 항상 작은 것에도 나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나는 그런 민수가 좋았다. 잊어버리기 더 힘든 이름이지만 난 그 애의 이름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물속에서 참고 있던 숨이 터질 듯 막혀왔다. 더 이상은 숨을 참기 힘들어 물 밖으로 튀어 올라왔다. 고개를 돌리니 내 목을 조르던 민수는 없었다. 물속에서 1분도 있지 않은 것 같았지만, 한참의 시간이 지난 것 같았다. 어느새 불어버린 내 손바닥을 보며 나는 목욕을 마치기로 한다. 그 애의 이름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민수가 이유 없이 베풀던 사랑을 나는 평생 기억할 것이다. 그렇게 다시 한번 스스로 다짐했다.' - 31, 그리고, 사랑하..

여가/문장 2022.02.12

메타버스

인류는 이미 현실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실 인식에 필요한 하부구조, 즉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에 조차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 https://otterletter.com/i-hate-the-metaverse/ "I hate the metaverse" ① 인류는 이미 현실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실 인식에 필요한 하부구조, 즉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에 조차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 otterletter.com

여가/문장 2022.02.01